양방적으로 별다른 소견없이 목의 이물감이 지속되고, 잘 뱉어지지도 않고 삼켜지지도 않는 증상을 호소하고 계시네요~
한방에서는 칠정으로 기가 울결되면 담연이 생기고, 이것이 기를 따라 몰리면 뜬든해지고 커지면서 덩어리 같이 되는데, 이를 매핵기라고 합니다. 이것이 명치 사이에 있으면서 목구멍을 막게 되고, 뱉어도 나오지 않으며, 삼키려 해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숨이 치밀어 오르고 끊어질 것 같으므로 음식을 잘 먹지 못합니다. 그 원인은 지나치게 기뻐하거나 몹시 성을 내서 열이 몰리고 뭉쳤기 때문에 담이 성하여 몰리고 맺힌 것으로 봅니다. 또한 비위가 약하시다고 하신 부분도 노폐물 축적과 기혈순환의 저해요소가 되므로 이부분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자세한 것은 상담이후에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치료방법은 기본적으로 몸상태에 따른 한약처방과 발효엑기스제를 동시 복용하거나 탕약형태의 약을 복용하게 되며, 구청수라는 보조제를 이용하여 목의 이물감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치료기간은 일반적으로 1달 내에 유의할 만한 호전이 나타나며, 면역력 증강과 장부기능 활성화 및 체질개선을 위해서 치료기간은 증상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보통 2~3개월 정도를 잡고 한약을 꾸준히 복용하게 하여 재발율을 낮추고 있습니다.
대부분 양방검사상으로는 별무이상인 경우가 많으므로 이 경우에는 한방적으로 치료하셔야 호전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이란 말 그대로 환자분들이 혜은당 한의원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실 수 있도록 하고 혹 낫지 않으신 분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고자 만든 환자분과의 약속입니다.
"고객만족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양재점 02-581-0040 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명쾌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인연이 되어 치료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재점 원장 정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