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성기침으로 10년 넘게 고생을 하던 사람입니다. 배, 도라지, 더덕, 수세미.. 등등 민간에서 좋다는것은 정말 다 먹어 본것 같고요. 병원도 유명한 대학병원에도 다 다녀보고 한의원도 수 없이 가봤습니다. 얼마나 힘들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이대로 기침을 하다가 숨이 멈추었으면 하는 마음도 들 정도로 순간순간이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런 나에게 이런 고요함이 찾아 오다니 정말 믿을 수 없고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고 밖에 마음 놓고 돌아 다닐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연하게 본 신문에서 전화번호를 보고 전화를 한게 인연이 되어 한달밖에 안되었지만 이런 경우나 있나 싶을 정도로 기침이 멈추어 버렸습니다. 아직 몇달을 더 먹어봐야 할 지 모르겠지만요. 평생 약을 먹는다고 해도 행복합니다. 왜 냐면 아직까지 어떤 약도 저는 듣지를 않았으니까요. 원장님은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고 말씀하셨지만 제 몸이 더 잘압니다. 분명히 완전하게 나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찬 바람이 부는 날 마스크 안하고 밖에 나가는건 꿈도 못 꾸었으니까요. 하고 나가도 마스크에 가린 입에서 나오는 김에 기침을 하였을 정도이니까요. 그렇게도 힘들었던 10년 동안의 만성기침을 한약 2제로 낫게 해주신 정수경 박사님에게 이 곳을 빌어 감사의 인사드리며 죽음에서 저를 살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