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때에 감기로부터 시작해서 비염이 생기더니 1년 후에는 천식이 발병되었고요. 지금 9살인데 아토피까지 군데군데 생기기 시작합니다. 어디서부터 치료를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전에 유명하다는 한의원에서 5달 정도 치료하면 된다고 했는데 치료가 안되었습니다. 독이 빠져야 한다고 한다고 하는데 아이가 피부에 열꽃이 피고 그래서 치료를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카페에 회원 어머님이 여기를 가보라고 하시더군요. 1~2개월 정도 치료 받고 결정하면 된다고 하면서요. 설마했는데 인터넷에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믿음을 가지고 이렇게 염치없이 문의를 드립니다. 자식을 가진 부모의 마음을 아신다면 헤아려 주실거라고 믿습니다. 지금의 상태는 가을이 되고부터 코가 막히고 목이 아프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염하고 같이 있어서 인지 숨쉴때 ????거리는 소리도 들리고요. 목 안에서 가래가 그렁그렁합니다. 아토피 증상은 봄과 가을에만 나타나고 겨울에는 각질이 생깁니다. 조금만 피곤하면 눈 주위에 다크서클이 생기고요. 이런 저희 아이도 치료 받으면 정상적으로 될까요? 누구는 크면 그냥 낫는다고 하는 분부터 그냥두면 평생을 고생한다고 하는 분까지 계셔서 헷갈립니다. 기다리는건 아닌것 같아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아이 아빠가 알레르기 비염이 있습니다. 희망적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