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아토피로 치료 받고 민경이 엄마입니다. 이제 명현현상도 많이 줄어 들어 지낼만 한데요. 아이가 돈가스가 먹고 싶다고 하는데 조금 먹여도 될까요? 치료 끝나고 먹으라고 원장님이 말씀하셨다고 해도 조금만 먹고 싶다고 하는데 조금만 먹여도 되는지 해서요. 제가 집에서 올리브기름에 튀겨서 기름빼고 줘도 문제가 될런지요. 안 먹었으면 좋겠는데 울고 난리가 아니라서요. 다음주에 해준다고 달래는 줬는데 걱정입니다. 이제 녹두죽도 안 먹어도 아이 상태가 하루하루 좋아지는게 보여서 좋아했는데 돈가스라는 복병을 만나게 되었네요. 아이가 햄버거랑 돈가스를 엄청 좋아하는데 2개월 정도 먹지 못한 마음은 이해하는데 다시 나빠질까 두렵습니다. 어떻게 대처를 하는게 좋을지 방안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아이들 데리고 오래만에 밖에 나가서 놀았습니다. 환절기때는 밖에 나가지 않았는데 이렇게 자유롭게 외출을 할 수 있을 정도라도 되어서 다행입니다. 좋은 방안 좀 짜주세요.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