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비염으로 오랜기간동안 고생을 하여서 인지 특히 잠자리가 바뀌거나 추운곳에 갈때는 고생이 너무심해서 약부터 챙기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번 고향집에 가는 길은 발검음이 가볍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심할때는 여행도 하지 못하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닥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비염으로 인한 고통을 느껴보지 못한분은 정말 말을 하지마세요. 특히 시골집에 들어서는 순간 미안해 죽을 지경입니다. 재채기와 콧물 눈물 그리고 충혈된 눈은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만 더할 뿐입니다. 그러다 숨이 가빠오기도 하고요.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은 모를겁니다. 차라도 오랜시간 타게 되어 히터나 에어컨을 특면 운전하지 불편할 정도로 콧물과 재차기가 심해서 운전을 똑 바로 할 수 없었으니까요. 이번 추석은 원장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길이 될 것 같으며 행복합니다 이 행복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원장님도 즐거운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