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8살 학원강사입니다. 기침을 간헐적으로 했는데 올해 부터는 만성적인 기침과 함께 후비루가 찾아와 생존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심한경우에는 수업중에 반 이상은 기침과 후비루로 인한 헛기침으로 시간을 보내니 학생들한테도 면목이 없을 뿐더러 이러다 강사를 그만둬야 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만성적인 기침이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고요. 감기처럼 지나갈줄 알았습니다. 강의가 많은 날은 6시간 정도를 연이어 하다보니 입도 마르고 체력적으로도 힘듭니다. 현재는 어떤 날은 서있기가 힘들 정도로 식은 땀이 나고 힘이 드네요. 말을 많이 해서인지 후비루 까지 생겨 수업중에 헛기침을 해야 하니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도가 떨어 지는 것 같고 빨리 만성적인 기침과 후비루를 해결하지 못하면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은 강원도 춘천입니다. 강의와 거리때문에 평일에는 갈 엄두도 내지 못하며 갈 수 있는 날은 토요일 오전뿐인데 이렇게도 치료가 가능할런지요. 꼭 치료 받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