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감기를 달고 살아온 나에게 이제는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7월초에 약을 복용하면서 아침에 일어날때 개운함을 느끼게 되었고 이젠 목에 복숭아씨만하게 걸려 있던 느낌도 없고 아주 좋습니다. 몇년전에는 편도결석으로 절개술을 하였으나 몇달후에 재발해서 다시 목에 알갱이가 생기고 가래가 목에 딱 달라 붙어 있던 느낌이 들어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편도결석으로 인한 입냄새와 알갱이에서 나는 역겨운 냄새로 인해 나 자신이 싫어졌을 지경이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처방해주신 발효한약은 정말 명약입니다. 알약도 좋지만 전 발효한약을 마시고 아랫배에 불쾌감도 좋아지고 소변도 시원해졌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기까지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정말 나아서 나도 글을 쓸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말입니다. 이제 원장님게서 말씀하신 마지막달이 다가옵니다. 이번 여름은 편도선염으로 병원에 가지 않은게 희한합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만 쐬어도 먹이 칼칼해지고 꽉 잠기는 증상이 심했었거든요. 이젠 그런 걱정없습니다. 혜은당한의원에만 있는 고객만족프로그램은 환자에게는 치료를 시작해 볼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원장님이하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이 말씀 전하면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