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에 치루수술을 하고 잘 됐다고 해서 약 먹고 거즈대고 생활을 했지만 어제까지도 분비물이 나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안에 관이 다 제거되지 않았다고 경과봐서 수술을 하자고 하시네요. 황당 그 자체입니다. 수술 잘됐다고 사람에 따라서 몇달 분비물이 나올수 있다는 말을 철썩 믿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날 벼락인지 모르겠네요. 이제 수술하기도 무섭고 다시 한다고 해서 잘 된다는 보장도 없고 수술만이 해결책이라고 해서 무섭지만 어쩔수 했는데 이게 무슨 조화인지 걱정이 큽니다. 그리고 다시 휴가내기도 그렇고 고생도 그런 개고생이 없었거든요. 치종환인가 복용하고 연고 바르면 상처부위가 아물고 없어지는지요. 얼마나 치료를 받아야 하고 치료기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간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미치도록 걱정이 되고 수술부위가 아직도 진물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