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답답하고 걸려서 나오지 않는 증상으로 수년간 고생을 하고 있는 절박한 환자입니다. 검진을 여러곳에서 해봤는데 비염으로 후비루증상이 있어서 그렇게 느낄수 있지만 제가 예민한 성격이라 그렇게 느낀다고 하는 병원과 강박증과 공황장애 증상이 있다고 말씀을 해주시는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이렇다보니 병원만 수십곳을 가봤고 안 먹어본 약이 없을 정도입니다. 매핵기라는것도 양한방을 같이 하는 병원에서 알게 되었고 그 곳에서도 4개월 정도 약을 먹었으나 차도는 없었습니다. 후비루증상이 어려서부터 있었던것은 알지만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습니다. 목 이물감이 사람을 미칠지경으로까지 몰고 가니 삶이 완전히 망가져 버렸습니다. 죽은 놈 살리는 셈치고 아무약이라도 처방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쉴새없이 이물감때문에 헛기침을 하니 나가지도 못합니다. 아이도 아니고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