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부터 아칭을 기침과 콧물로 시작을 합니다. 밖에만 나가면 눈도 가렵고 입안까지 가려워 미칠 지경입니다. 지르텍 없으면 외출도 꿈도 꾸지 못합니다. 매년 이런 시간을 보내야 하니 사는게 아닙니다. 어제부터 눈이 엄청 충혈이 되고 가려워서 안과에 다녀왔습니다. 지르텍으로는 눈까지는 해결이 안됩니다. 하루에 한번만 먹으라는데 오래 먹어서 그런지 약효도 몇 시간 정도만 나타나 하루에 한알로는 택도 없고 2~3번 정도 먹게 되는 날도 있어 너무 걱정이 되어 한약으로 치료를 해볼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막염과 환절기비염을 근원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면 한번쯤은 치료에 임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