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려서 증상이 조금이나마 약해졌지만 지난 겨울은 정말 증상이 심해서 피부과 약을 먹지 않고는 버티지를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 약으 스테로이제라는 것을 알고는 딱 끊었습니다. 알고 보니 무서운 약이었습니다. 지금은 피부관리하고 지내고 있지만 이게 관리한다고 관리가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치료를 받을려고 알아보니 좋다는 병원들이지만 1년 이상 치료를 받고도 효과를 못 본 분들이 많이 있어서 고민이 되었는데 이곳은 고객만족프로그램이 있어 1개월 치료 받고 효과가 없으면 전화해도 환불을 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증상은 날씨가 춥거나 더우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빨갛게 되었다가 창백해지는 현상이고요. 그리고 타인이나 당황스러운 일이 있을 경우에도 전신이 붉어지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이 증상이 단순한게 아니라 뭔가  큰 문제가 아닌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원장님 열심히 치료하면 예전처럼 생활이 가능할까요? 제가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야근도 많이 부서입니다. 회사를 그만 두어야지만 나을까 하는 고민도 되게 많이 해왔습니다. 다음주에 찾아 뵙고 상담을 드리겠지만 가기전에 정보를 알고 가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문의드리오니 낫는다 낫지 않는다 답변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