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남자아이인데 월요일에 입학식하고 비염과 아토피가 심해져서 학교에 가지를 못하고 집에서 집사람이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악화된것은 작년 봄에 유치원에서 현장학습을 다녀오고 나서 온몸에 발적과 함께 비염이 심해져 숨쉬기도 힘들 정도로 심했다가 치료를 받고 어느 정도 나아져 조심스럽게 지내왔습니다. 아이가 학교를 못 갈 정도로 심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스럽고 난감한 상황입니다. 또 다시 스테로이드치료를 받기는 알고는 다시는 못 받게 할 것 같았지만 너무 심해서 지금은 병원약을 먹고 발랐더니 좀 나은 상태인데 학교를 다닐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알레르기질환도 치료가 안되면 환불을 해준다는 병원이기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문의를 드리는데 이런 아이들도 치료가 되는 케이스가 있는지 절박한 심정으로 작성한 글 이오니 꼼꼼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