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비루가 있어서 가끔 가래를 뱉어 내는 수준이었는데 한참전부터는 가래가 목에 달라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나오지를 않는겁니다. 그래서 한참을 뱉어야 그래도 목이 시원해지고 좀 나아집니다. 실제로 목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때가 더 많고요. 어려서도 목에 뭔가 걸려 있는 것 같아 헛기침을 해왔습니다. 이게 고등학교가고 좀 없어졌는데 다시 사회에 나와 이런 증상이 나오니 당황스럽습니다.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거나 무리하게 야근을 며칠씩하면 이런 증상이 심해지고 목이 껄끄러운 느낌도 들면서 간질거립니다. 기침이나 그런건 전혀 없고요. 후비루라기 하기에는 좀 그렇고 매핵기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것 같은데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하며 치료를 한다면 증상이 사라질수도 있을까 하는 희망에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