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9살인데 감기가 심하게 오고 축농증까지 생기고 2주전 부터는 중이염까지 생겼다고 해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걱정이 너무 앞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처음에는 치료가 잘 되는 듯 하다가 축농증이 오고 시간이 지나니 중이염이라고 하니 치료를 한다는게 더이상 의미가 없는 것 같아 한방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심하면 수술도 각오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역이 평택이라 토요일이나 갈수 있고 병원치료는 좀 힘들것 같습니다. 집 사람도 일을 해서 평일은 시간을 내기가 월차 아니면 힘든 상태입니다. 병원에서 독한 약을 먹고도 치료가 잘 안되고 있는데 한약을 먹으면 치료가 잘 될까요? 이러다 중이염이 심하면 청력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니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치료를 받는다면 잘 치료가 되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까요? 하루종일 아이때문에 컴퓨터만 뒤적이고 있습니다.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신다면 자세하게 잘 알려주시기 바라며, 토요일에 간다면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할까요? 빠른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