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구님~
현재 위의 글을 통해서 보았을때 역류성식도염과 위장애로 인한 노폐물 축적이 겸해져 구취가 나타나신 것으로 판단되네요~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화가 많으시다면 간화의 소견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또한 구취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상태로 예상됩니다.현재 역류성 식도염 증상부부에 대해서 양방 항생제를 복용중이시라면 우선은 급한 염증상태를 가라앉히시는 것이 좋을 수 있는점 참조바랍니다.
또한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내원하셔서 몸상태를 점검해봐야 파악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구취의 원인은 일차적으로는 치과적 문제가 가장 많으나, 이외에 내부의 문제가 원인이 되는 경우에 속에서 구취가 올라오는 듯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비염으로 인한 후비루 양상으로 단백질이 주성분인 노폐물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질소화합물을 분비할 때 구취가 발생되기 쉽습니다. 또한 이외에도 소화기 질환(역류성식도염), 간질환, 폐질환, 당뇨나 탈수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방적으로는 간, 심, 위, 폐, 신의 열과 허열, 담음이나 습열담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방에서는 칠정으로 기가 울결되면 담연이 생기고, 이것이 기를 따라 몰리면 뜬든해지고 커지면서 덩어리 같이 되는데, 이를 매핵기라고 합니다. 이것이 명치 사이에 있으면서 목구멍을 막게 되고, 뱉어도 나오지 않으며, 삼키려 해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숨이 치밀어 오르고 끊어질 것 같으므로 음식을 잘 먹지 못합니다. 그 원인은 지나치게 기뻐하거나 몹시 성을 내서 열이 몰리고 뭉쳤기 때문에 담이 성하여 몰리고 맺힌 것으로 봅니다.
고전에서는 매핵기가 생겼을때 어떤 일을 당하여도 성내지 말고 찬 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시리기도 하며 구역질이 나오기도 하며, 심한 경우 음식물을 섭취가 어렵거나 두통·불면·불안 등의 정신적인 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저희 혜은당 한의원에서는 설문지와 TAS-9 이라는 검사 장비를 활용하여 환자의 몸상태를 확인하는데 검사항목은 자율신경(교감신경,부교감신경)에 관련된 검사와 ,심장박동, 스테레스진단 등을 하여 드립니다. 또한 진찰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개개인별 한약을 처방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기본적으로 몸상태에 따른 한약처방과 발효엑기스제를 동시 복용하며,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체질개선을 위해 한약효소요법과 발효생식을 이용한 해독정혈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청비수와 비염고 등의 보조요법으로 코염증상태나 부종상태를 가라앉히면서 점막상태를 충실하게 만들고, 구청수를 이용하여 입안 세균억제 및 염증상태를 조절하게 됩니다.
저희 치료방법은
1. 초진시에는 내원하시고 이후에는 전화상으로도 재처방이 가능하며, 중간에 반드시 필요 한 경우에만 재내원 하셔도 됩니다.
2. 보조요법(구청수 등)들도 자가적으로 집에서 치료 가능하시며, 따로 시간을 내셔 서 한의원에서 치료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치료기간은 일반적으로 1달 내에 유의할 만한 호전이 나타나며, 면역력 증강과 장부기능 활성화 및 체질개선을 위해서 치료기간은 증상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보통 2~3개월 정도를 잡고 한약을 꾸준히 복용하게 하여 재발율을 낮추고 있으나, 개인별 증상별 기간별로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치료계획은 진찰후에 결정됩니다.
또한 저희 혜은당 한의원에서는 낫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희 혜은당한의원은 "고객만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만족 프로그램이란 말 그대로 환자분들이 혜은당 한의원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실 수 있도록 하고자 혹시라도 낫지 않는 환자분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고자 만든 환자분과의 약속입니다.
평소에 물을 많이 드시고, 양치질과 치실사용을 반드시 하시되, 신선한 야채와 과일, 자연식위주의 식사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니 참조바라며,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인연이 되어 호전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치료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서 치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재점 원장 김대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