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새벽에 혼자 일어나 가슴을 쥐어짜고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공황장애도 아니고 목이 조이고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은 이 기분 느껴 보지 않은 분은 모를것입니다. 언제인지 왜 그런지 정확한 원인도 모르고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원인도 모르고 먹으면 토하고 하루종일 켁켁거리거나 숨을 쉴수 없을때 까지 헛기침을 하고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고 전 어디고 가야할까요? 식도염도 아니고 모든것을 포기한 저에게 아직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건 왜 그런것입니까? 선생님 저 좀 살려주세요. 뭐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