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타고난것 같은데 아이도 저처럼 비염때문에 고생을 많이 합니다. 벌써 몇달을 병원에 다니고 있지만 치료가 안되어 부모된 마음으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매년 가을부터 몸까지는 저와 아이가 똑 같이 아프니 집사람도 짜증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뭔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알레르기비염이라는것이 하루아침에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번에는 꼭 치료를 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아 보고 있습니다. 저는 괜찮은데 아이가 저러니 제 책임인것 같기도 하고요. 유전적인것 같아서요. 알레르기비염을 치료 안되면 환불해준다는 글을 보고 왔는데 정말로 그런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