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간 비염과 천식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수업시간에 아이들한테 민망할 정도로 기침과 코를 풀어서 수업에 지장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학부형들도 저의 증상을 아시고 뭐가 좋다고 가져다 주시고 뭐가 좋다고 챙겨 드시라고 말씀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그 상태로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나빠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6년전에는 잠시 휴직을 하고 요양을 하기도 했지만 기대만큼 상태가 나아지지는 않았고 다시 복직을 했지만 수업을 하기가 힘든때도 있습니다. 혜은당에서 좋은 효과를 본 분이 있다고 하여 문의를 드리오니 저에게 맞는 약이 있는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수업만이라도 지장을 주지 않도록 좋아지면 바랄것이 없습니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음에 꼭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진료시간에 문의를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