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추운날도 제 얼굴은 불덩이처럼 뜨겁고 하체는 얼음처럼 차갑고 저릴 정도입니다. 작년에 병원에서 시술을 받으면 좋다고 해서 세번에 걸쳐 시술을 받았지만 피부가 더 민감해져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피부가 따갑다고 해야 하나요. 아주 민감하고 온도에도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기사를 보니가 제 이야기 같은 내용도 있고요. 자율신경실조증인가 하는 거와 유사한 내용도 있는것 같아서 문의를 드립니다. 몸 아래는 차갑고 위는 뜨거운 증상과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가슴이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한약치료를 받으면 좀 나아질런지요?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어쩔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