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로 안해본게 없다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치료를 많이 해봤고요. 구취때문에 결혼도 생각지도 않고 있는
사람입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사회 첫발을 내딧고 과로와 스트레스 그리고 과음과 흡연으로 몸이 망가지면서
구취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간혹 술을 많이 마시거나 피곤하면 한번씩 그러던것이 시간이 지나니
매일 나기 시작하고 하루종일 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소변에서도 냄새가 나고 몸에서도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니 처음에는 저만 느끼던데 주변 사람들이 느끼기 시작하니 모든게 망가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직장도 옮긴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해독을 잘 한다는 한의원 그리고 비타민제 오가피, 홍삼, 꾸찌봉 등등
치과, 내과, 이빈후과 등 이러다가 나이가 훌쩍 40대 초반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은 술과 담배를 끊은지
7년이 넘어가고 냄새가 조금씩 없어지는것 같지만 아직도 완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효소와 생식으로
치료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 해볼까 해서 문의를 드립니다. 무조건 효소와 생식을 하는 건지 아니면
한약만 먹어도 되는건지 그리고 정말 낫는다는 보장이 있는건지 궁금한게 너무 많지만 사연이 길다보니
여기다 다 쓰지는 못합니다. 찾아 뵙고 자세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찾아 뵙기전에 미리 질문 드리오니
죽은 사람 살린다는 심정으로 답변을 주시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