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몸이 좀 허약한 편이었고 지금의 얼굴도 창백한 편입니다. 사람들은 하얗다고 하지만 전 창백하게 보여서 싫습니다. 그런 이유인지 조그만 일에도 얼굴이 빨간색도 아니고 볼그랗다고 해야 하나요. 얼굴이 붉게 변합니다. 심장소리도 큰것 같아요. 이런 날에는 당구장 같은 곳에 들어가면 피부가 빨갛게 보이고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져 갑니다. 뭔가 불안한 마음이 있고 힘이 없고 만성적인 피로를 느낍니다. 짜증이나 스트레도 잘 받는 성격입니다. 몸은 좀 차가운 느낌이 듭니다. 보약을 먹으면 되나요. 아니면 침이나 그런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뭔가 해결을 해야할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