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의 청년입니다. 제게 증상이 나타난건 한 4년전으로 몇달간 몸이 상당이 좋지 않았고 몸살기처럼 고생을 많이한 다음에 얼굴에 실핏줄 같은게 보이고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얼굴에 열나는건 그래도 괜찮은데 감정조절이 안돼 조금만 기분이 상해도 핏대가 서는것 같고 억양이 떨리기도 합니다. 얼굴은 술 먹은 사람처럼 붉은 정도가 도를 지나치고요. 벌써 많이 춥고 손발이 엄청찹니다. 학생때는 여자친구가 손이 따뜻하다고 그랬는데 몸이 왜 이렇게 변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니다. 전반적으로 몸이 좋지 않은 건 알겠는데 왜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치료를 한다면 가능성은 있는건지 알고 싶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