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열 심하게 생기고 난 이후에 괜찮아져 잘 관리해주고 지내오다가 4살이 넘어서부터 아이가 비염, 천식, 아토피가 생겨서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병치레를 하고 있어 집안이 엉망입니다. 지속적인 가려움으로 저녁만 되면 증상이 심해져 자다가도 무의식적으로 긁어대고 기침도 심하게 합니다. 비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합니다. 대학병원에도 주기적으로 입원을 했고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심각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낫지 않을거라고 하고 누구는 크면 낫는다고 하고 하지만 클때까지 기다리다가는 피를 마르겠습니다. 많은곳을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봤지만 잘 나을거라고 말씀들을 해주시지만 낫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는 대답을 회피하십니다. 난치병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개똥도 약에 쓴다고 잘 맞는 약이 있으면 나을거라는 생각으로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네요. 유명하다는 한의원에 상담을 해봐도 치료 받아 보라고만 하지 결과는 아무곳도 장담을 못하더군요. 언제 한번 찾아 뵙고 진료를 받아 보려고 마음을 먹은 병원이기에 요즘 환절기라 그러는지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 생각이나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치료는 가능한건지요? 그리고 완치도 가능한지도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해 죄송하게 생각하오면 부모의 입장을 이해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