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안이 개운한게 없고 항시 뭐가 걸려있고 신물이 넘어 오기도 하고 역류성식도염이 경미하게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는 증상은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고역스럽고 기분이 나쁩니다. 신경정신과에서는 너무 예민해서 그렇다고 하고 내과에서는 역류성식도염때문에 그럴수 있는데 너무 증상이 약해서 그러지는 않을것 같다고 하시고 가끔 저도 모르게 한숨을 쉬기도 합니다. 뭐부터 잘못된것인지 저는 답답하기만하고요. 어려서 코감기를 자주 걸리고 약도 자주 먹었는데 지금은 비염증상은 거의 없고 코가 목에 달라 붙어 있고 입안이 찐득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입안도 개운하지 않습니다. 한번씩 뱉을려면 너무힘드네요. 집사람도 그만하라고 소리만 질르고 난 답답해 죽겠는데 그냥 살기가 싫네요. 원장님 뚜렸한 원인도 없이 이럴수있는건지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