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아이들 앞에서 이야기 하거나 난감한 상황이되면 얼굴이 빨개지는 낯가림이 좀 심했었고요. 이젠 그런 증상은 별로 없는데 이것때문에 심리치료랑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거와는 별개로 얼굴에 열이 생깁니다. 요즘 같이 날씨가 더우면 증상이 심해지고요. 더운곳에 있다가 에어컨 같은것 틀어 놓은 호프집이나 커피솝에 가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고 싶은데 검사가 가능한건가요? 그리고 여름에도 손발은 언제나 찹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마음도 찰것 같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것도 같이 치료가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