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넘게 병원을 다니고 있지만 치료가 되기는 커녕 뒷걸음 치는 것 같아 죽을 것만 같아 한의원까지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다는 종합병원에서 천식하나 치료를 못한다니 어디를 믿고 치료를 하여야 할지 대학병원에 묻고 싶네요. 제가 2010년에 감기에 걸려 4개월 정도 고생을 하고 나서 천시기 왔습니다. 감기인줄 알고 약국에서 약을 사 먹다가 병을 키운 제가 잘못이지만 정말 기침이 한번 시작되면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밀려옵니다. 제가 여기를 찾은 이유는 한달 이내에 효과 없는 환자는 책임져 준다고 해서 월요일에 가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믿음이 가서 가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월요일에 남편과 함께 회사 일찍 끝내고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