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편도가 좋지 않아 감기만 걸리면 목감기가 오고 편도가 부어서 자주 소금물로 행구기도 하며 살았거든요. 그런데 목이 답답하다고 말씀드려야 하나 목에 뭐가 걸린것 같은 기분이 자주 들어 켁하고 뱉으니 큰 모래알만한게 세면대에 튀어 놔와서 보니까 노리끼리하니 냄새도 고약하고 해서 집근처 내과에 갔을때 여쭈어 보니까 편도결석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이비인후과 갔더니 바로 수술하라고 해서 엄마랑 상의하고 온다고 하고 와서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수술하면 옆자리에 생기기도 하고 재발을 잘 한다해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수술을 안하고 한약으로 가능하다면 좋겠습니다. 편도결석도 고객프로그램에 해당되는건가요? 다음주에 엄마랑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