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알레르기체질인 관계로 저도 비염과 결막염을 달고 살아갑니다. 이번 가을은 유난히도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 미칠지경입니다. 코도 가렵고 눈도 가렵고 목도 입안도 가려워서 저녁에 잠을 못이룰 지경이네요. 휴우~ 부모님은 잘하는 병원가서 치료 받으라고 하시는데 이게 잘 낫지 않는다는것을 알기에 쉽게 병원을 정할수가 없네요. 한의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부모님도 자식이 죽겠다고 하니 한의원이라도 가서 치료를 받아 보라고 하십니다. 지금까지 병원 그렇게 다니고도 낫지 않으니 이젠 병원도 포기하시네요. 내일 가보려고하는데 얼마나 치료를 받아야하며 자주가서 치료를 받는건지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