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감기를 호되게 앓고 난 후에 기침이 멈추지 않아 대학병원에 갔더니 천식이라고 해서 지금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답답한것은 이런 상황이 평생 지속되어야 한다는것에 실망과 자괴감이 들어서 마음의 병까지 생긴 상태입니다. 자다가도 몇번씩 깨서 기침을 해야하고 어디도 마음대로 놀러가지 못합니다. 작년에 놀러가서 민박집 환경이 좋지 않아서인지 발작을 하게 되어 응급실에 간뒤로는 여행도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친구가 한방으로 치료를 해보라고 하면서 이곳을 알려 주어 연락을 드립니다. 이렇게 산다는것은 삶의 의미가 별로 없으며 꼭 낫고 싶습니다. 신약으로는 유지와 관리를 하는 차원이라 완치는 포기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저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시고 완치의 꿈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너무나 어려운 부탁인줄 알면서 부탁드립니다. 아직 30대 중반인데 이렇게 평생을 사는건 너무나 힘든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