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졸업작품을 하면서부터 목에 침을 삼킬 때마다 뭐가 걸린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비인후과를 가서 내시경을 해보니 안에 상처가 나있어서 인후염 처방을 받았어요.
그 뒤에 방학과 함께 한달 정도 쉬게되면서 침을 삼킬 때 아프던게 나아졌구요, 다 나은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며칠후부터는 침을 삼킬 때가 아니라 가만히 있을 때도 목구멍에 뭐가 막힌 것마냥 숨쉬기가 힘들어요.
요즘엔 자려고 누워도 꽉 막힌 것 같구요.
그리고 매핵기가 코에서도 느껴지나요?
목은 작년부터 그랬지만 코는 4년정도 꽉 막힌 기분이 듭니다. 콧구멍 안이 아니라 뒷쪽? 이 막혀서 숨쉬기 힘든 기분이에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도 비염도 아니라고 하고 요샌 목까지 이러니 코와 목이 꽉 막힌 기분이라 숨쉴 때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치료할 수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