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심부온도(뇌를 포함한 오장육부의 온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일본의 경우에도 체온면역법을 비롯하여 몸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만병 치료의 근본이요 면역력까지 높여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1) 상열하한의 증세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몸속의 열을 내리는 약을 처방해주시나요? 아니면, 몸속의 열을 올리는 약을 처방해 주시나요? 열을 내리는 약을 처방해주시면, 하한의 증세가 더 악화될 것 같고, 열을 올리는 약을 처방해주신다면 상열의 증세가 더 악화될 것 같은데, 어떻게 처방해 주시나요?
2) 혜원당 한의원의 홈페이지를 보니까, 콜린성 두드러기에는 몸의 기운을 시원하고 서늘하게 하는 약을 처방해 주신다고 써있는 것을 보았는데, 수족냉증과 콜린성 두드러기를 동시에 앓고 있는 경우, 몸의 기운을 시원하고 서늘하게 하는 약을 처방받으면 콜린성 두드러기의 경우는 완화될지 모르겠지만, 수족냉증의 경우는 더 악화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