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아니고 남자가 홍조가 있는지 부모님도 걱정하시면서 의아해 하십니다. 지방이라 병원도 많지 않고 피부비뇨기과에가서 상담을 하니 홍조라고 합니다. 감정에의한 홍조가 좀더 심하다고 하시며 약을 지어 주셨고요. 경과를 보고 시술을 받아 보라고 합니다. 약이라는게 찾아 보니 신경안정제하고 수면제 그리고 소화제 관련 약이더군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몸을 다스려야지 수술을 한다고 별다르게 나아지지 않고 수술하고 피부가 민감해 지는 분도 있다고 하니까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할지 상담을 의뢰합니다. 부모님은 좀 더 큰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아보고 치료를 해보라고 하시는데 전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아 보고 싶습니다. 어려서부터 잘 놀래고 땀도 남보다 많이 흘렸으며 가끔 저도 모르게 한숨을 쉬는 버릇도 있습니다. 가슴도 두근두근할때도 있습니다. 남들한테 하기 싫은 소리 잘 못하고요. 담아 놓는 스타일입니다. 다음주엔 한번 찾아 뵙고 상담을 받고자 합니다. 가기전에 선생님한테 문의 드리오니 정확한 답변 해주시면 선택에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