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립성 저혈압(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머리가 핑 돌면서 어지러운 현상)과 두드러기, 여드름,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경우
한 가지 원인에 의해서 모두 발생할 수가 있나요?
아니면, 여드름은 피부과에 가고, 수족냉증은 흉부외과나 내과로 찾아가듯이 개별적으로 접근해야 하나요?
2.
또한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여름에도 종종 춥다고 느껴지는 것이 있는데
여드름이나 두드러기가 얼굴로 올라오는 열감에 의한 것이라
만약 열감을 낮추는 한약을 처방받았는데,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수족냉증의 증세가 더 악화되진 않을까 염려됩니다.
원장님이 보시기엔 흥미로운 질문이지만,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실 수도 있겠지만,
그냥 이성적으로, 객관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환자의 입장에선 그럴 법 하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감사합니다.~~